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 : 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, 장예찬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 어선 귀순과 관련해 군 당국의 발표가 오락가락입니다. 사안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해 해경과 국방부, 합참 발표가 오락가락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그런가 하면 제1야당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 임금 관련 발언도 파장을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정치인의 눈으로 정치권을 들여다보는 더청년정치. 이번 주 문제의 정치 장면들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그리고 시사평론가인 장예찬 서던포스트 정책실장과 함께 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첫 번째 장면부터 보고 시작하죠. 책임의 범위.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사과하고 있는 장면입니다. 이번 북한 목선의 귀순 관련된 상황인 것 같은데요. 장예찬 실장이 골라오셨죠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제가 이 장면 고른 이유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사과하면서 책임져야 할 관련자 엄중 문책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엄중 문책해야 될 책임관리자는 다름 아니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다,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. <br /> <br />언제까지 이 책임의 탓을 아래로 아래로 미룰 것인가. 왜냐하면 오늘 보도된 내용까지만 봤을 때 15일 당시에 우리 해경은 매우 빠르게 보고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6시 50분에 신고를 접수하고 그로부터 19분이 지난 7시 9분경에 청와대 국정상황실을 포함해서 총리실, 국정원, 그리고 국방부 산하의 합참이나 해군 작전사령부에도 이러한 내용, 삼척항 방파제까지 북한 주민들을 태운 배가 왔다는 내용을 다 보고를 올렸거든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이해되지 않는 잘못된 내용들을 많이 말을 했습니다. 우선은 방파제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고요. <br /> <br />당시에 우리 파도의 높이가 1.5m라고 해서 목선을 파악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해경의 최초 보고서를 보게 되면 파도의 높이가 0.5m로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날 기상청 보고서에는 파도의 높이가 0.2에서 0.5m. 그러니까 바다가 잠잠했다고 나와 있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높은 파도 때문에 경계가 불가능했다는 국방부의 해명이 틀린 것으로 보여지고. GPS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11408202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